저는 제작년 9월에 주근깨 레이저 수술을 했어요
제가 하게된 이유는 피부가 워낙 깨끗한데 볼 옆에있는 주근깨가 옥의 티라고나할까..
눈 옆에 지방종이 생겨서 그거 수술하러 갔다가 의사
선생님이 권해서 주근깨 수술을 했답니다.
그런데 한달이 지나도 깊이 패인 흉터가 없어지질 안아, 고민끝에 다른 (유명한)병원을 갔더니 부작용이 생겼다고 그러는거예요.
제가 레이저할때 분명이 부작용이 없다고 해서 했는데....
저는 너무 화도 나고 걱정이 되서 레이저 한 병원에 갔더니 저한테 너무 예민하다고 하더군요.
6개월 정도면 다 없어진다고 하면서요.
한번 6개월 정도 기다려보자 라는 마음에 저는매일 6개월이 지나기를 빌었답니다.
6개월이 지나도 곰보자국과 기미 낀것처럼 보여 예전
주근깨 있을때보다도 얼굴이 너무나 흉했답니다.
우선은 제일 걱정이 애기 아빠가 알까봐 걱정이었구요
제가 주근깨 수술할때는 애기 아빠가 6개월동안 캐나다로 출장중이었거든요.
6개월이 지나 병원을 가니까 의사 하는말 뭐 제 피부가 재생이 안되는 피부라나....
말이 됩니까 피부가 재생이 안되는 피부가 있다는게..
저는 의사한테 따졌어요 .
자기 실수는 인정하지 안고 제피부로 변명하는게 너무나도 화가났습니다.
그이후고 계속 그 병원에서 무료로 박피랑 스케일링을
6번이나 받고 있고 지금도 다 안나아서 계속 치료하고
있습니다.
저는 누가 주근깨 수술한다고 하면 정말 말리고 싶어요.
레이저라고 다 좋은것만은 아닌것 같구요.
그래도 주근깨 수술하시겠다면 레이저 전문 병원가셔서 상담하고 하시는게 좋을겄같아요.
저처럼 동네 피부가에서 하시면 흉터 남을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