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무렵부터 왼쪽어깨죽지가 아파서 정형외과에 갔더니 염증이 있다하여 소염제와 물리치료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래두면 오십견이 된다하였습니다. 조금 낳아져서 그냥 생활을 하였는데 다시 아파와서 한의원에 가서 약과 침을 병행 하였지만 별 효과를 못느껴 그만두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가끔 아플때마다 병원에서 약과 물리치료를 받았는데 언제부터인지 저녁에 잠을 잘때 돌아누울려면 아파서 깊은 잠을 잘수가 없습니다. 또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옮겨와서 이제는 오른쪽 어깨가 더 묵직하면서 팔을 돌리거나 들어올렸다가 내릴때는 관절이 뒤틀리는 것 같이 무척 아픕니다. 특히 아침에 막 일어났을때는 팔을 들어 올릴수가 없습니다. 머리도 못 빗을 정도로 엄청 아픕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움직이면 부드러워집니다. 팔을 등뒤로도 올릴수가 없습니다. 저는 한의원으로 가야되는지? 대학병원에 가서 MRI를 찍어서 정확한 원인을 알아봐야 되는지 ??? 궁금합니다. 빠른 시간안에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