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키아 비만전문 클리닉입니다. 이영자씨가 2-3개월 열심히 운동을 해서 30여킬로를 감량한 것이 거짓이라는 해프닝을 보았습니다. 참 씁스레하네요. 비만으로 고민하는 수많은 여러분을 속인듯이 보여 그렇습니다. 비만은 요행이나 어떠한 속보로 조절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평생을 두고 관리해야 합니다. 한 1년 체중이 줄었다가 다시 체중이 불고 고민한다면 그건 잘못된 비만 치료일 것입니다. 비만치료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본인의 의지와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해서 살을 뺏다..누구는 뭘 해서 살을 뺏다..이런데 마음을 뺏기지 마십시오. 본인에게 맞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비만(즉 과다한 체지방의 축적)은 질병입니다. 치료하지 않고 두면 사망율이나 다른 질병의 이환율이 훨씬 커집니다. 비만의 올바른 치료는 적절하고 지속적이 식이 조절, 잘못된 식습관의 교정 지속적인 운동 행동수정 약물 등이 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시행되어야 합니다. 한번 비만 치료를 받으면 적어도 10년은 체중조절이 유도되어야 합니다. 전문적인 비만 클리닉의 도움을 꼭 받으십시오. 하나 더, 가장 중요한 것은 비만을 질병으로 인식하고 반드시 치료해야 겠다는 본인의 의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