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렇게 도움을 주고 계시는 곳이 있다니 정말 감사하네요 오늘은 제 신랑허리통증에 대하여 도움을 받고 싶어서요 벽지회사 자재과에 있으면서 한쪽으로만 힘을주고 박스를 많이 날랐었어요 약 1년정도 하면서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이직하고 지금은 간판일을 하고 있어요 만 5년동안 허리가 아파서 고생하고 있어요 아침에는 바로 일어나지도 못하고 한손으로 허리를 짚고 일어나요 정확이 말하면 허리와 옆구리 중간쯤인데 엑스레이는 기본이고 초음파도 해보았는데 깨끗하데요 병원에서도 의심되는 병명이 없어 그냥 진통제 정도의 약만 주는것 같구요 옆에서 보기 안스럽기도 하지만 5년내 하루도 빠짐없이 아파하고 피곤해하니 미안하지만 어쩔땐 짜증도 나요 통증클리닉에서는 어떤 검사를 하나요?? 치료하면 나을까요? 참고로 시아버님이 허리디스크에서 발전된 이름은 잘 모르는 질환으로 수술도 받으신 적이 있구요 아버님쪽 형제분들은 모두 허리에 약간의 통증이 다 있으셔서 지네술같은걸 드신다고 하시더군요 아버님은 특히 심하셔서 뱀에 야옹이까지 드셨데요 그래도 돌아가시는 날까지 허리통증으로 고생하셨죠 (어머님이 더 고생하셨나??) 어머님쪽 유전으로 신장에 물혹이 생기는 병이 있는데 2남1녀중 제신랑만 물려받았어요 알아보니 그것때문에 허리통증이 오진 않는다는데.. 제발 도와주세요 아침에 얼굴 찡그리지 않고 일어나는 신랑의 모습을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