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94

통증이 계속 있습니다.


BY 주부 2002-03-07

작년 10월달에 내치핵 수술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항문 밖에 부은 자리가 가라앉지 않고 그대로 살(췌피라고 함)이 되어 버려서 한달후 즉 11월달에 다시 척주 마취(2번째 수술)를 해서 그 부분을 도려내었지만 다시 2개정도가 부어서 또 살이 되었어요. (2번째 수술을 할때 그 안을 보니깐 수술한 부분 3군데가 찢어져 있다면서 조치를 했다고 했음) 그러더니 한달후 도려낸 그 부위에서 대변을 볼때 자꾸 찢어지더니 그 부위가 밖으로 또 부어서 지금은 3개정도 췌피가 생겼어요. 항문이 좁은 편도 아니고 그 당시에 대변도 잘 누는 편인데 자꾸 잘라낸 부위가 찢어지고 피도 나더라구요. 선생님 말씀은 항문 주위가 아직까지 약해서 그렇다고 하시더라구요. 지금은 얼마전에 대변을 엄청 힘들게 보고 나서 피는 나지는 않는데 찢어지는 그런 아픔이 있어 병원에 갔었는데 선생님은 괜찮을거라 하시면서 좌약을2~3일정도 넣어라고 하시더라구요. 진료 받은 당일날은 항문 통증에 너무나 심했구요. 지금은 미세하게 약간씩 쑤시는 통증이 있습니다. 괜찮을까요? 치질 수술후 고생중이라서 정말 치질 수술한 것을 후회합니다. 왜 자꾸 통증이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