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뭉실은 몸매에도 눈하나 까딱하지 않든 나였는데 남편의 외도는 나의 외모에 스스로 눈을 돌리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아~~10년동안 돌보지 않은 전형적인 두리뭉실아줌마... 그래서 전 결심했어요. 살과의 전쟁을... 그런데 지금 20일째 정말 힘드네요. 매일 저녁 30분씩 광장을 돌면서 이를 악물죠. 그리고 다짐을 하고 또 해봅니다. 날씬한 그날을 위해.. 전 161cm의 키에 66Kg이였거든요. 그런데 20일만에 7.5Kg을 뺐어요. 아침은 3/1공기의 정식, 요구르트1개 점심은 3/2공기의 정식, 블랙커피1잔 저녁(오후4시)베지밀1개(오후8시)요구르트1개 그리고 광장에서 인라인스케이트를 30분타고 달리기를 30분해요. 앞으로 저의 1차목표는 55Kg이예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저에게 용기를 주세요.. --------두리뭉실님의 글입니다.--------- 안녕 하세요? 20일에 7.5kg뺐으면 아주 만히 빠진 거예요! 그정도만 되도 괜찮지 안나요? 저는 두달이 조금 넘었는데 아직도 그대로 거든요 나에게 문제가 있나? 그런데 경험자 들의 의하면 침체 기가 있데요 그래도 용기 잃지 마시구 지속적으로 해보세요 시간이 흐르면 분명 또 빠질거예요 그렇게 열심히 하시면 저는 음식 조절을 못해서 그런가 봐요 그래도 한번 시작했으니까 해보려구요 몸이 가볍기는 하니까요.... 힘내시구요? 화이팅 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