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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노력 자체가 멋있네요.


BY 두리뭉실 2002-06-05

꽃님!! 감사해요. 전 초4학년, 초1학년 남자아이만 둘이예요. 그아이들의 저의 열렬한 지원병이예요. 저녁 8시만 되면 책을 들고 광장에 나가 제가 광장을 한바퀴돌때마다 하이브를 해주며 응원을 해준답니다. 그리고 아침에 눈을 뜨면 체중계를 내밀고 조금이라도 감량이 되면 환호성에 날리들이랍니다. 그래서 1차목표가 달성되면 아이들에게 늘 갖고싶어하던 게임CD를 선물할 예정이예요. 저도 님처럼 두달이상 꾸준이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꽃님, 우리 열심히 노력해서 두리뭉실이 아닌 날씬이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