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날처럼 따뜻하고 한줄기 빗줄기 때문인지 온세상이 맑고 깨끗하네요. 정말 상쾌한 아침이예요. 전 오늘부터 새로시작이란 생각으로 계획표를 만들고 평가란도 만들었어요. 아침(7시):정식(3/1공기),블랙커피1잔 점심(12시30분):정식(3/2공기),블랙커피1잔 저녁(6시30분):정식(3/1공기) 아침(6시)뒷산약수터오르기(소요시간30분) 저녁(8시)인라인스케이트타기(소요시간40분) 저녁(8시40분)가볍게 뛰기 (소요시간40분) 평가표를 크게 확대해서 벽에 붙이고 몸무게, 식사량,운동량등을 체크하려구 해요. 하루3끼 꼬박먹고 운동량을 조금 늘렸어요. 다이어트 사이트 여러곳을 찾아보았는데 결론은 절대 굶지 말고 운동 꾸준히 하는 것이 요요현상과 폭식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일요일에는 운동도 쉬고 먹고 싶은 간식을 아주 조금씩 먹을 거예요. 평가표를 만들었어 점수가 좋으면 스스로 포상도 할 거예요.(ㅎㅎ) 정말 우습죠. 자꾸 약해지는 날 위해 이렇게 유치한 방법을 동원했답니다. 어쨌든 전 열심히 할랍니다. 계속 보고하겠습니다. --------두리뭉실님의 글입니다.--------- 두리님 열심이시네요?너무.. 저도 계속 하고있지만 별변화가 없어요? 왜냐구요? 그놈의 커피 양촌리 스타일의 커피를 놓지못해요 그래서 더더욱 변화가 없나봐요? 걱정이예요... 조금씩 줄이려고 노력은 하는데 안돼네요... 그래도 포기 하지 않는이유? 예전에 조금 적어서 못입던옷을 입을수 있거든요? 그래서 포기 못하고 해요? 기쁨씨나 두리씨나 여하튼 대단해요? 나두 조금씩변하는 모습으로 또 글쓸께요...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