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님!! 안녕하세요. 님도 꾸준히 열심히 하고 있네요. 저도 포기하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움직이지 않는 바늘때문에 차츰 의지가 약해지고 있어요. 그리고 다이어트를 하면서 무엇보다 힘든일은 화장실에 가지 못한다는 것이었는데 어느 다이어트 사이트에 보니 공복에 땅콩을 한줌씩 먹으보라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 아침에는 눈뜨자마자 별로 먹고 싶지도 않은 땅콩을 조금 먹었더니 글쎄 아침에 출근해서 시원하게 화장실을 다녀왔어요. 지금은 정말 개운하네요. 전 요즘 업무중 틈틈이 인터넷으로 다이어트 정보를 수집하고 있어요. 공통된 것은 세끼의 식사는 꼭 해야 된다는 것.(3:5:2) 많이 움직여야 된다는 것. 취침시간 4시간전에는 먹는 것을 금한다는 것. (과일도 당분이 있기때문에 안된다네요) 식사때는 반찬의 종류와는 관계없이 많이 먹고 되도록이면 야채,해조류위주로 먹으면 좋다네요. 그리고 가슴에 박히는 말도 있었어요. 단시간에 몸무게를 줄이려는 것은 평생 다이어트와 전쟁을 하는 것이라고요. 다이어트란 몸무게를 줄이는게 목적이 아니라 잘못된 식생활습관을 고쳐서 다시는 살이 찌지 않게 하는 것이 그 목적이래요. 우리 다시는 이런 전쟁하지말고 다이어트가 없는 평화의 몸매를 간직합시다. 화이팅.....(오~~필승!!코리아) --------두리뭉실님의 글입니다.---- 저두 힘겨운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사람인데요. 땅콩을 생으로 먹어요? 아님 볶아서 먹어야 하나요? 화장실 가기가 많이 힘드거든요.. 갈켜 주심 고맙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