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다이어트. 물을 마시면 살이 빠지는 이유는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물질을 체내에 받아들이고 할 일이 끝난 노폐물은 체외로 내보내는 인체활동을 활발히 해주는 것이 바로 '물'이다.물 다이어트는 다른 원푸드 다이어트와는 다르게 하루 세끼 식사를 정상적으로 하고, 돈이 절대 들지 않는다. 또한 방법이 너무 단순하고 간단해서 쉽게 할 수 있는 다이어트이다. 오늘부터 청량음료 대신 칼로리가 거의 없는 물을 마셔보자. 물 다이어트 하는 법 물 다이어트란 아무것도 먹지 않고 물만 먹는 것이 아니라 식사 전이나 공복에 생수를 1~2컵 마시는 것이다. 또 식사 중에도 한 입 음식을 먹으면 다음엔 물을 먹는 방법을 되풀이하라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물을 많이 먹기 때문에 자연히 식사량이 감소되고 식욕도 저하되며 밥을 빨리 먹는 습관도 고쳐진다. 물 다이어트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루에 한 되 가량의 물을 마시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다. 식사전이나 공복시에 2리터의 물을 8회 정도로 나우어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우선 아침 기상해서 한 컵을 마시고, 아침식사 때에 소화흡수를 돕기 위해서 한 컵 정도를 마신다. 그리고 오전 중에 간단한 체조와 함께 한 컵을, 점심식사 때는식욕을 억제하기 위해 한 컵을, 그리고 오후에 두 컵과 저녁식사 전후에 세컵의 물을 마시는 것이 물 다이어트의 중요 포인트이다. 배가 비었을때 물을 마시면 위액을 희석시켜 주어 식욕을 떨어뜨리고 과식을 피할 수 있게 도와준다. 평소처럼 밥에서 반찬, 다시 밥의 순서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 한 입을 먹으면 다른 것을 먹기 전에 반드시 물을 한 모금 먹는다. 물 다이어트 이런점 주의하자. 물을 많이 먹는 대신 염분 섭취를 줄이는 것. 보통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물을 많이 먹어서 이기 보다 자신도 모르게 염분 섭취가 많아 부종이 되기 때문이다. 손과 발이 통통하게 살이 찐 것처럼 부어 있는 사람들이 물 다이어트를 할 때는 특히 염분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 물 다이어트에 적당한 물. 물 다이어트는 청량음료는 물론이고 국이나 수프등 칼로리가 있는 것은 피하고 수분 공급의 대부분을 칼로리가 거의 없는 물로 대신하는 것이다. 이러한 물은 체내의 수분 밸런스를 조절하고 불필요한 수분은 몸밖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체내에 들어 있는 노폐물을 가지고 나간다. 이것으로 인해 몸 속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이런 작용이 다이어트의 효과를 볼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