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편은 변을 볼때 변이 뭉치지않고 언제나 묽은 변을 봅니다 술을 많이먹은날은 더 심해서 화장실 문밖에 있으면 쫘악쫘악 소리가 들릴정도이구요 변보고 나와서 하는말 피가 나온다고 합니다 휴지에 묻어납니다 코피 닦은 것처럼요 늘 배아프다고도 하구요 식성이 좋은 사람이라서 과식을 자주하기도하구요 술을 일주일이면 안마시는 날이 이틀 길어야 삼일 입니다 술마시는 횟수와 양도 많구요 기름진 음식을 정말 좋아합니다 술마실때마다 치킨 아니면 다른 고기종류를 안주삼아 즐깁니다 참고로 식성에대서는 말씀드린거구요 제 남편은 어쩌다 애가 응가한거보면 부럽다는 말까지 할정도로 매번 풀어지는 변을 봅니다 피가난다고 남편나름대로는 치질연고같은것을 약국에서 사다놓고 가끔 쓰고 있습니다 병원에 가보자고 해도 시간없다고만 하고 미룹니다 무슨 큰 병은 아닌가 싶어 상담드립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