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릴때부터 피부가 너무 가려워서 안 다녀본 피부과가 없을 정도로 다녔지요. 약도 무진장 많이 먹었답니다. 별다른 증상은 없이 그냥 한없이 가려운 거에요. 32살에 아이도 둘이나 낳았는데 아이 가졌을 때는 정말이지 최악이었어요. 약도 먹지도 못하니 하루종일 긁고만 있었지요. 언젠가 피부과에 갔더니 아토피라고 하더군요. 그전에 내가 어떤 병이었는지 이유도 모른체 가려움증에 시달렸답니다. 여름이면 엄청 심하구요, 환절기인 요즘도 약먹을때 뿐이지 항상 가려움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어떤 선생님은 나이먹을 수록 좋아진다고 하시던데 정말 그런지 가려움을 해결 할 방법이 약 말고는 없는지 정말이지 너무 괴롭습니다. 어른이 하루종일 긁고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이것 때문에 성격이 신경질 적이고 짜증도 많이 늘어버렸답니다. 속 시원하게 답 좀 해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