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둘째 임신하기 바로전에 다이어트를 했는데 첫아이가 있고 해서 따로 운동을 잘못하고 저녁에 묵을 먹었어요... 새콤하게도 해먹고 매콤하게도 해먹고 양념은 식초랑 간장이랑 올리고당이랑 고춧가루 정도를 그날 입맛대로 섞어서 김 뿌려서 먹으니 담백하니 괜찮더군요. 한달에 3kg정도 빠지는데.. 정작 둘째임신하고 입덧때문에 아무것도 못먹게 되서 묵 다이어트도 포기했어요. 아예 못먹으니까 10kg정도 한달에 빠지더군요. 입덧 끝나자마자 곧 원상복귀 했지만... 여튼... 묵 몸에도 좋구... 기분에 따라서 두부 드시는 것도 괜찮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