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좀 많이 뚱뚱한 편이예요. 키 167cm에 몸무게는 쌀 한가마니랍니다. 그래도 신랑이 예쁘다,귀엽다,깜찍하다 해서 전 그런줄 알고 살았답니다. 어느날 결혼식이 있어서 갔는데, 저보다 더 뚱뚱했던 언니가 많이 날씬해져서 예쁜 치마에 야시시한 블라우스를 입고 왔지 뭐예요! 그 언니 신랑도 기세등등 하며 같이 다니더군요.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그리고 며칠후 명함사진을 찍을일이 있어 사진을 찍었답니다.(참고로 저는 사진을 안 찍습니다.) 그런데 충격!! 얼굴이 정말 너무너무 컸어요. 그래서 결심했죠. 운동해서 살빼자구.... 그날부터 저녁은 거르고, 매일 1시간씩 걷고 줄넘기 300개씩 했어요. 저 운동한지 1주일 됐는데 4kg 이나 빠졌답니다. 앞으로도 계속 운동 할래요. 자신감도 생기고 기분도 좋고 몸도 붓지않고 너무 좋네요. 여러분도 운동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