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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대단하시네여..들


BY 삼순이 2002-09-30

저도 갑자기 찐 살땜에 너무 슬프답니다. 신랑도예전엔 통통해서 이쁘다하더니 지금은 좀 빼야겠네해여..전지금 165에 67키로 예여..심각하져..결혼하고 15키로 쪘거든여.. 맘다잡고 다이어트를 결심했는데 임신을 한거같거든여..아직생리를 안해여.. 궁금한게 있는데여..임신중엔 다이어트 안좋다고 하던데..퇴근하고 저녁에 40분정도 빠르게 걷고 있거든여...임신초기라도 이런운동 괜찬을까여..임신하면 살 많이 찔텐데..여기서 더 찌면..흑흑 운동도 하고싶고, 뱃속의 아가도 중요하고... 걱정이네여..잘 조절해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