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냥 턱선정도 닿는 생단발 머리였었는데 너무 딱딱하고 질린기분이여서 미용실에 갔는데 거기 원장님이 퀵셋팅이란 파마를 하고 계시는데 자연스럽고 예뻐보여서 저도 그파마를 해달랬죠. 퀵이란 말그대로 두시간정도 걸리구요 가격은 6만원이였어요. 무엇보다 관리하기에 너무 편한머리더군요. 저는 머리에 뭘 바르는걸 안좋아하는데 파마를 하면 뭘 발라야 하쟎아요. 근데 이머린 바르지 않아야 오히려 자연스럽고 예쁘고 드라이하지않아도 드라이만 한 머리처럼 그럽게 곱슬거리지 않아요. 머리가 풀어져도 괜챦구요. 파마한번하면 스트레이트를 해야지 머리가 바뀌쟎아요. 근데 이건 그럴필요없이 풀리면서 더 자연스러워 지더군요. 단점이라면 머리가 좀 많이 상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음부턴 그냥 셋팅파마를 하려구요. 그럼 예쁜헤어스타일로 변신한후 멋진 가을보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