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된 남자입니다 20년전엔 늘 콧물이 흘러 훌적 거리더니 언젠가 부터는 코가 막히기 시작했습니다. 사는 아파트에 당시 곰팡이가 좀 있었거던요 늘 창문을 열고 살았는데도 겨울이면 곰팡이가 많이생겨 고통을 격기도 했습니다 그래서그런지 남편의 코상태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병원에는 죽어도 가기싫어하고 이런저런 조약들만 요구하는 형편입니다. 자기말로는 비염이라며 약도 없다고 자가진단을 내리더군요 한시도 가만 있지를 못하고 코를 킁킁댑니다 한쪽손으로 다른쪽코를 막아가며 추접을 떱니다. 손님이라도 오면 같이 않아 식사하기조차 부끄럽습니다. 까끔 TV에서 그런 캐릭터 나오죠왜 얼굴을 팩돌리며 킁킁대는 바보같은모습 전 정말 속이 상합니다. 식탁앞에서 킁킁대면 코가 튀어 더럽고 보기싫어 같이 식사하기도 싫은데 고칠 생각을 안합니다. 너무 오래 방치하여 치료조차 될것 같지 않지만 무슨 방법이 있을거라 믿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