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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한참입니다.더 많이 빼야지...


BY 김양희 2002-11-07

저는 애기 연년생으로 낳고서 몸무게가7Kg나 늘었어요. 잠잘때도 몸이 굳어버리는것 같고 잠도 잘수가 없었어요. 밤새 뒤쳐기다가 새벽에 잠들곤 했는데 지금은 많이 괜찮아 졌답니다. 아가씨때 몸무게로 돌아가기위해 런닝머신을 사서 운동을 했는데요 아직 우리 아이들이 어려서,그리고 집에서 뛰는게 너무 힘들고 어려워서 사 놓고도 못했어요. 아이들도 가만이 운동하게끔 두질 않으니까요.(우리아이 나이가 3살,2살이거든요)그래서 포기하고 있다가 안되겠다싶어 남편을 졸라 헬스싸이클을 샀답니다. 지금 한달이 됐는데 4-5Kg빠진것 같아요.아직도 한참입니다.조금 빼고나니 헤이헤질려고 해서 다시 마음 가다듬기 위해 글을 올립니다. 저 같은 처지에 놓여있는분들 저처럼 한번 운동해보세요. 첨에는 헬스싸이클도 힘들었는데요 지금은 별로 힘들지도 않고 가볍게 1시간 TV보며 한답니다. 아이들은 어떻하냐구요 첨에 헬스싸이클할때는 관심도 많고 운동을 할수가 없었는데 계속 꾸준이 하니까 아이들도 별 관심도 없이 운동하는동안은 둘이서 놀아요.그리고 정 안될때는 밤늦은 시간 다 잠들고 나면 그때 TV켜 놓고 혼자 해요.더 많이 빼게되면 또 글 올릴랍니다. 참 식사조절은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