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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11일째 8.5kg빠졌다


BY 다이어트 2003-03-27

아이를 놀이방에 맡기는데 어제아침에 이모가 물어본다 어디 아프냐고 그래서 왜요? 하니까 살이 많이 빠졌다고 그러면서 무슨 안좋은 일이라도 있냐고 애를 일찍 데려가고 그랬더니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는줄 알았단다 그래서 다이어트중이라고 했더니 많이 빠지고 나이도 어려보인다고 한다 아~뿌듯 저녁에 애 데릴러 가니 다른 이모가 물어본다 다이어트 어떻게 했냐고 그이모도 한뚱뚱이다 그래서 다이어트특강까지 하고왔다 관심없는 줄 알았더니 표가 난다니 정말 기쁘다 5월달에는 제주도 여행가기로 했다 더빼야 데려 간다나 반협박이다 주변에서 알아주니 열심히 이겨나가야지 오늘도 나의 살들아 미안하지만 달아나죠라 --------날씬?님의 글입니다.--------- 어떻게하셨는지요? 넘 궁금하니까 글 꼭 남겨주세요 제발 부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