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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결심만...


BY 술고래 2003-05-26

애낳고 허구헌날 다이어트와의 전쟁중입니다. 비디오도 해보고 생식도 먹어보고 양약도 먹고 환약도 먹고 연예인다이어트도 따라해보았지만.... 그러던중 작년에 내친구 언니가 한의원에서 성공한걸보고 당장 시작해서 7킬로를 빼서 62킬로를 만든지 두달만에 다시 원상복귀... 그래서 올해 2월에 다시등록해서 질질끌면서 지금까지 약은 신랑몰래 냉장고 김치통에 숨겨놓고 생각날때 마다 먹고 있습니다. 지금도 찌게에 소주한잔 생각이나길래 얼른 컴퓨터를 켰지요. 이번에 운동과 함께 열심히 하렵니다. 오늘아침 몸무게는 65킬로그램... 나의목표는 169센티에 60킬로인데.. 쉬울거같은데 어렵네요. 술이 문제라니까...(칼로리가 많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