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부터 배에서 희한한 소리가 나기시작하더니 잘려고 누우면 조용한 가운데 더더욱 소리가 큰것 같아서 남편 보기도 창피합니다. 전 고등학교때쯤 다이어트를 많이 했어요. 굶기도 많이 했고 폭식도 많이...그리고 변비약도 장기 복용했었구요. 아시죠? 둘코락스라고...않좋은 줄 알면서도 그런짓을 몇년...몸도 냉해지도 피부도 물론 지금 엉망이고 완전히 몸이 망가진것 같아요. 왜그리도 미련한 짓을 했는지...다 무지의 결과... 결혼을 앞두고 살은 자연스레 빠져 다이어트도 그만두게 되었고 거의 규칙적인 식사를 하며 더불어 몸도 세아이를 낳았지만 그럭저럭 날씬하답니다. 참고로 나이는 38세 입니다. 근데 요근래들어서 배에서 이런 소리가 크게 들리니 아무래도 그때의 후유증이 아닌가 싶네요. 의식하지 않을땐 잘 모르다가도 조용할때 누워서 들으면 가관입니다. 어떤증상이며 검사를 해봐야하는지요? 그리고 치료는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희한한 하소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