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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땡이의 다이어트 시작


BY 김영순 2003-06-11

원래 어렸을때부터 뚱뚱하긴 했지만, 살을 빼야 겠단 생각은 많이 하지 않았는데... 이젠 진짜루 심각합니다. 키: 163에 76킬로면 넘 한거 아네요? 울신랑은 맨날 그래도 이쁘다고 괜찮다지만 이게 어디 사람인가요. 넘 살이 찌니까 자꾸 아픈것 같은 생각도 들고 그래서 오늘부터 당장 도전하렵니다. 근처 보라매 공원가서 저 아래 님이 일러주신것처럼 옷 자뜩 껴입고 팔다리 휘휘 저으며 1시간 이상 걷다 올렵니다. 살빠지면 울자기가 갖다준 이쁜옷들을 좀 입고 다녀야지.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