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많은 정보와 힘을 얻고가는 초보뚱띠에요.^^ 지난달에 한약다요트 결심하고 여기서 공주맘님,뚱이님 등.. 여러분의 조언에 따라, 드뎌, 오늘 한의원엘 다녀왔거든요. 결혼전, 160cm에 53-5kg 늘 유지해서, 기냥 딱 보기 좋을정도의 몸매를 유지했었는데, 아가하나 낳고 8kg이 뭔짓(?)을 해도 안빠지더군여.. 그래서, 한약다이어트 결심했는데요, 지방분해침, 패드로 45분 치료받고, 바로 런닝머신 한시간. 일주일에 2번, 한달 비용이 60만원이나 나왔네요.(흐미,눈돌아..) 근데, 지방분해침이 한번에 3만원씩이나 하네요. 게다가 지방분해 패드하고 런닝머신 한시간이 2만원. 그래서, 5만원이에요. 넘 비싼거 아닌가요?? 정말 이방법이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열심히는 해보겠는데요, 공주맘님, 뚱이님 이외에 한약다이어트 해보신분의 지금 상황(?)은 어떠신지 여쭤보고싶네요. 참, 전 여지껏 소양인으로 알고지내왔는데,(가끔 한의원에서 약(다이어트약 아님)지어먹을때 알려주신거) 근데, 태음인 이래요. 울 엄마, 아빠도 전혀 그 체질이 아닌데.. 쫌 유명한듯한 한의원인데 설마 오진은 아닐테구.. 태음인이라면 키도 좀 크고 덩치도 좀 있어야되는거 아닌감?.. 난 추위에는 강하고 더운걸 절대 못참는데.. 태음인이 물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이라네요. 난, 밥은 굶어도 물종류는 꼭 먹어야되는디.. 휴~ 제 푸념이었구요.. 지방분해침 안아프다고 하던데, 정말 안아픈가요? 지가 주사공포증이 있어설랑..^^; (애는 어찌낳았는쥐..) 경험하신분들 많은 조언 꼬옥 부탁드릴게요. 그럼.. 좋은 저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