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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님~투


BY 정인 2003-06-19

제가 궁금한것도 못참고 남이 궁금해하는것도 그냥 은 못보는 밝힘증이 좀 있거든요. 그래서 아컴선배인줄 알면서도 주제넘게 주절주절 떠들었네요. 님 글 보면서 마라톤대회 나가도 되겠다 싶었는데, 지나간 글 중에서 반갑게도 님인 듯한 글이 있더 군요. 님 맞죠? 너무 좋으시겠어요. 저도 큰 욕심말고 10Km 대회에 나가보고 싶어요. 그럴려면 열심히 해야겠죠. 오늘도 학교운동장 걷고 뛰고 했는데, 이틀 되었 어요. 운동장 열바퀴 정도 구요... 오늘은 이른 시간인데도 후덥지근해서 어질한것이 아직도 멍 하네요. 제가 유산소운동을 심하게 하면 얼굴부터 달아 오르거든요. 그런데... 성격이 정적인 것보단 동적인 운동을 좋아해서, 오랫만에 다시 뭔가를 해보려니 얼굴 달아오르는 것 부터 적응이 안되네 요. 혹시 이런 증상 고치는 방법은 없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