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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니임--------- !!!!!!


BY 보석 2003-06-26

안녕하세요 저는 아이셋에(9살,7살,5살)나이는 35살의 아줌마입니다... 키는 170에 몸무게는 엄청 많이나가요......... 큰애가 학교를 가니 이래저래 아는사람이 많아지고 다른 아줌마도 나처럼 살쪘겠거니 싶었는데 요즘은 우째 그래 예쁜아줌마가 많은지........... 올해봄은 이래저래해서 엄청나게 우울했습니다 그러나 며칠전부터 제 평생의 명예를 걸고 자신과 싸움을 하고있어요.......... 무작정 굶어도보고 또 남들처럼 약간씩 운동도 해보았지만 좀처럼 몸무게가 꼼짝을 하지 않았어요 그러나 며칠전부터 아예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대해 공부중이예요 공부를 하다보니 나름대로는 물만 먹어도 찐다고 많이 말했는데 알고보니 생활습관 구석구석 뚱뚱해질수밖에 없더군요.............. 그래서 여러군데를 다니면서 자료를 수집해요 저도 평범한 아줌마라 뭐 거창하게는 모르지만 생활속의 작은 습과 하다못해 물마시는것에도 방법이 있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살빼는게 목적이 아니라 건강하고싶은게 목적이예요............. 원칙대로 다 실천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읽으두면 도움이 될만한 것을 올렸는데 그것도 싫어하는분이 계셔서 신경이 좀 쓰이네요........ 괜챦으시면 어디가서 기사꺼리를 복사해서 올리는거나 열심히 하고싶네요.............. 다이어트요............... 안하고 걱정할때보다 조금씩 실천하고 그래서 달라지는걸 느끼니까 이것도 중독이네요........... 비만은 때론 수명을 20년도 단축시킨대요. 병이라고하는비만 우리 서로 꼭 노력해서 건강하게 예쁜 아줌마가 되어봐요............ 썼겠죠. 생각만 했던 것들을 체계적으로 이론적으로 조목 조목 잘 지적하고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유산소운동도 아닌 것이 무산소운동도 아닌 것이 근육운동에 가까운 것이 어설프게 운동은 많이 했었는데... 아시겠지만 전형적인 애 둘 키우는 아줌마가 되었어요. 작은애는 이제 10개월 이구요.다시 운동 시작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어요. 오버페이스 안하려고 조심합니다. 새벽에 학교운동장 가서 트랙돌리기를 하는데... 스트레칭, 체조 등 준비,마무리운동으로 시간을 많이 할애하구요, 걷기. 10바퀴 뛰기. 걷기 이정도 입니다. 한 한달정도는 계속 늘이지않고 유지하려고 합니다. 아마 물을 잘 안마신지 수년 은 되었을텐데...요즘 식사 전 1시간,식후2시간 외는 조금씩 자주 마시고 있어요. 운동갈 때도 물통들고 가서 틈틈히 마시구요. 근데 조금 걸리는 건, 제가 얼굴이 달아오릅니다. 땀을 흘리면 조금 나은데... 땀이 잘 나지않는 체질이라....처녀때는 전혀 신경쓰이지 않았는데 글쎄요...요즘은 좀 거슬리네요. 남들 보이기에도 걱정스러울꺼구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정인님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