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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니임--------- !!!!!!


BY 정인 2003-06-25

제가 운동지도자자격증을 땄다면 아마 이렇게 썼겠죠. 생각만 했던 것들을 체계적으로 이론적으로 조목 조목 잘 지적하고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유산소운동도 아닌 것이 무산소운동도 아닌 것이 근육운동에 가까운 것이 어설프게 운동은 많이 했었는데... 아시겠지만 전형적인 애 둘 키우는 아줌마가 되었어요. 작은애는 이제 10개월 이구요.다시 운동 시작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어요. 오버페이스 안하려고 조심합니다. 새벽에 학교운동장 가서 트랙돌리기를 하는데... 스트레칭, 체조 등 준비,마무리운동으로 시간을 많이 할애하구요, 걷기. 10바퀴 뛰기. 걷기 이정도 입니다. 한 한달정도는 계속 늘이지않고 유지하려고 합니다. 아마 물을 잘 안마신지 수년 은 되었을텐데...요즘 식사 전 1시간,식후2시간 외는 조금씩 자주 마시고 있어요. 운동갈 때도 물통들고 가서 틈틈히 마시구요. 근데 조금 걸리는 건, 제가 얼굴이 달아오릅니다. 땀을 흘리면 조금 나은데... 땀이 잘 나지않는 체질이라....처녀때는 전혀 신경쓰이지 않았는데 글쎄요...요즘은 좀 거슬리네요. 남들 보이기에도 걱정스러울꺼구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