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에 난 사마귀치료를 한지 올해 3년째 되었는데 아직도 치료중이랍니다....분당 차병원에서 계속 치료를 받다가 얼마전에 서울대병원에서 2번째 치료를 받고 다음주에 예약되어 있답니다...정말 짜증나 죽겠슴다...의사님들은 낳을 수 있다는데 ...이게 불치병입니까?....난치병이라하더이다....
냉동치료를 계속받아왔는데..지금 주사치료중입니다..
또 몇번을 해야할지....더 짜증나는건 치료비가 만만치가 않습니다. 개인병원에서는 장비가 없으니 큰병원에서만 치료가 가능하다고하니 접수비까지 하면 거의 6~7만원듭니다. 달랑 발톱하나에 코딱지만한 사마귀가
참 스트레스 받게 합니다...바이러스성이라 없어져도 또 재발한다고 하니 이게 치료를 해도 의심이가니....
생기는 원인도 그냥 바이러스라니 의사님들도 확실히 알고 계시는지 의심스럽고....그래도 치료는 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