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된 아들을 둔 초보맘인데요?
아이가 엄마만 찾아요.화장실에서 문만닫아도 울고 제가 보이지 않으면 찾아요. 아기가 엄마 찾는건 당연하지만, 아빠가 있는데도 울어요.저희 신랑이 잘 데리고 놀아주거든요.그렇다고 제가 일하는것도 아니고 집에서 아이랑 있거든요.어쩔땐 놀이방에 보낼까도 생각해요.또래아이들이랑 놀면 사회성도 기르고 성격도 온순해질껏도 싶거든요.
요 시기의 아기가 다들 엄마만 찾나요?
아이가 활동성이 많아서 땀도 많고 열이 많아요.
그래서인지 조금만 더워도 잠을 못자고 울어요.
열이 많은 아이에게 좋은 것 없을까요.
요즘은 입맛이 없어서인지 그나마 조금이라도 먹었던 밥을 먹지도 않네요.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