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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좋지요~~~


BY 서 희 2004-04-26

안녕 하세요. 전 혼전 집에서 막내였는데 '''내 속옷까지 빨아주시던 친정엄마가 몇년 전 부터는 정신이 어린아이 수준입니다, 아직 65세이신데 ,,그렇다고 침해도 아니시고 그러니깐 주의를 의식하시지도 않고 식사도 거의 사 드시고 한가지 집중하시면 그것밖에 모르고 전에는 계속 약장사만 따라다니시고 그담엔 우리집만 하루종일 계시고 내가 슈퍼에만 가도 따라오시고 그리고 손주 봐주시는 것도 싫어하시고 어쩌면 좋지여? 예전에 신경통으로 정신과약을 많이 드셨는데 지금 또 병원가자고 하시면 왜가냐고 하실꺼고 어쩌면 좋지요? 넘 속상하고 친정 아버지도 힘들어하시고 ,,,꼭 좀 상담 부탁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