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관계로 다니던 병원에 갈수가 없어 병원을 옮겨야 하는데 그전에 선생님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전 올해 서른두살이며 결혼한지 일년반이 지났는데요 작년 12월에 불임검사를 받았는데 왼쪽 난관이 막혀 있어서 오른쪽으로만 배란이 되는 걸루 나왔습니다. 다른 검진결과는 다 양호한걸루 나와서 배란유도제를 지난 3개월간 먹었고 오른쪽 배란이 두번, 왼쪽이 한번 되었었는데 아직 임신이 안되어서 나이가 있다보니 무작정 기다리기 보다는 인공수정이라도 시도해보아야 하지 않나 생각중인데 선생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제 나이도 있지만 신랑나이도 올해 벌써 서른다섯이라 고민중인데 배란유도제를 먹고 좀더 기다려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병원에서 난포는 정말 잘 자란다고 하셨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