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전에 얼굴의 기미를 없앨려고 피부과에서 레이저 수술을 받았습니다. 1주일 지나서 딱지 떨어지고 다시 1주일정도 지나더니 수술한 부위가 까매졌어요. 수술하기 전보다 더 심하게...그래서 피부과에 갔더니 이상하다고 하면서 지금까지 레이저해서 나같은 증상, 그런 적이 없다구 하더라구요. 그 의사왈 좀 더 있다가 경과를 보자고 하대요. 그러다 보면 괜찮아 질수 있다고..그래서 한 서너달 있다가 얼마전에 다시 가 봤더니 레이저를 다시 해도 별 소용없을 것 같고, 피부가 특이한 것 같다면서 도xx 크림을 발라보라는 거예요. 그 크림이 기미, 주근깨에 효과가 있다면서요.. 미안하긴 하지만 그렇게 하고 싶어서 그랬냐며.... 나중에는 수술비만 반납해 주겠다는 식으로 하자대요.. 이럴땐 어떡하지요 ?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