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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스케이트


BY sun2835 2004-12-15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바로 인라인 스케이트. ‘쌩쌩’ 바람 가를 때 피부로 직접 느껴지는 짜릿함 때문에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인라인 스케이트의 매력에 빠져들곤 한다. 인라인 스케이트는 바퀴가 일렬로 달려있는 스케이트를 말하는데 롤러 블레이드(Roller Blade)라고도 불린다. 미국에선 가족 레크레이션으로 자리잡았고 프랑스에서는 일요일에 차 없는 인라인 거리가 만들어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인라인 스케이트는 크게 피트니스(Fitness), 어그레시브(Aggressive), 하키용으로 나뉜다. 가장 일반적인 피트니스 스케이트는 바퀴가 부드러워 자주 타도 몸에 큰 무리가 오지 않게 제작됐다. 어그레시브 스케이트는 계단 등을 타고 내려오면서 점프 등의 묘기를 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하키용은 빠른 기동성과 힘찬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다. 부츠가 단단하고 신발 끈이 부츠 끝까지 올라오는 것이 특징. 인라인 스케이트 동호회도 아주 많은데, 인라이너(www.inlineer.com) 인라인 사랑(www.inline sarang.co.kr) 인라인 매니아(www.inlinemania.com) 베스트 인라인(www.bestinline.com) 스킨 라인(skinline.netian.com) 등이 대표적이다. 바로 이곳! 인라인 스케이트 타기 좋은 장소 - 올림픽공원 : ‘평화의 문’ 앞 광장은 인라이너들의 집합 장소로 유명하다. 특히 인라인 하키를 즐기는 이들이 많다. - 여의도광장 : 여의나루역에서 5분 거리. 가족 단위로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는 사람들이 많다. - 한강변 자전거도로 : 노면이 아스팔트라 주행하기에 좋다. - 월드컵 공원 : 여러 테마 공원들을 구경하면서 인라인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 평촌 중앙공원 : 바닥이 아스팔트가 아닌 우레탄이라서 안정성이 좋다. 어그레시브 스케이트 동호인들에게 인기. - 일산 호수공원 : 공원 규모가 크고, 주변 경치가 좋아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기에는 제격. - 미사리 조정 경기장 : 직선 왕복 5km의 깔끔한 아스팔트 직선 주로가 있어 초보자들에게 특히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