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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읽는 내몸 상태는,,,


BY hwang9806 2004-12-14

만병의 근원이 되는 비만수치와 콜레스텔롤 수치, 적정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혈당 수치와 혈압 수치, 간 상태를 알 수 있는 간 수치 등 건강에 지표가 되는 숫자들에 대해 알아본다. 25<<몸무게- 나누기-키의 제곱= 25 넘으면 비만 >>비만수치=몸무게(kg)를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인 체질량지수(BMI)rk 25를 넘으면 비만으로 간주된다. 또 허리둘레가 남자는 90cm, 여자는 80cm를 넘으면 복부비만이다. 또 체지방도 비만의 중요한 척도가 된다. 체지방량은 남성은 체중 대비 10-20%정도, 여성은 18-28%가 정상이다. 이 수치를 넘었다면 체내에 남는 열량이 생기지 않도록 전체 열량섭취를 줄이고 운동을 해야 한다. 150<<나쁜 콜레스테롤 150 mg/dl땐 위험 >>콜레스테롤 수치=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200ml/dl를 넘지 않았다고 안심하면 안 된다.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이 150mg/dl를넘어섰거나 또 좋은 콜레스케롤이라고 불리는 HDL이 60mg/dl 이하라면 당장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LDL을 감소시키고 HDL을 증가시켜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일거양득 효과를 가져온다. 하루 30분 이상 달리기, 수영, 자전거 타기가 적당하다. 동물 내장, 간, 알, 붉은 살코기 종류는 LDL을 높이므로 피한다. 140-90<<수치 140mmHg 이상 고혈압 >>혈압 수치=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확장기 혈압이 90mmHg을 넘으면 고혈압이다. 높은 압력 때문에 혈관이 터지거나 막하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 이보다 약간 낮은 수치라 해도 안심은 금물이다. 정상(수축기 혈압 120mmHg)이하, 확장기 혈압 80mmHg 이하)보다 조금이라도 높아진 혈압은 지속적으로 혈관을 약하게 해 당장은 아니더라도 훗날 혈관손상이 생길 수 있다. 110<<공복때 110mg/dl 미만 정상 혈당 >>혈당 수치=혈당 수치는 저녁 식사후 10시간이나 지나 아침 공복일때 110mg/dl 미만, 식후 2시간후 140mg/dl 미만일 때 정상이다. 당뇨는 같은 상황에서 혈당수치가 각각 120mg/dl 이상, 200mg/dl 이상일 때 의심할 수 있다. 하지만 혈당은 섭취물과 활동정도에 따라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내분비 전문의 지시에 따라 필요한 만큼 서너 차례 더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 최초 경고를 받았을 때 의사 지시에 따라 생활습관을 바꾸어야 한다. 당뇨는 무서운 질환이지만 혈당 수치만 잘 관리하면 큰 문제없이 건강한 인생을 누릴 수 있다. 30<<간 효소 30lU/L 이하가 안전 범위 >>간 수치=간 질환을 진단하기 위해 가장 널리 쓰이는 것은 간 효소(AST.ALT) 검사다. AST.ALT는 간세포 내에 있는 효소인데 간세포가 망가지면 혈액 속으로 흘러나온다. 따라서 혀액 속에 이 두효소 수치가 높을수록 간세포가 많이 손상됐다는 얘기다. 수치는 30 lU/L 이하가 안전하다. 그러나 간수치는 병의 가볍고 무거운 정도와 관계가 없을 때도 많다. 이 수치는 현재 세초가 파괴되고 있는지 아니지 여부만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세포가 이미 모두 파괴돼 간경변증이나 간암이 오면 간수치는 정상으로 나온다. 간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음주를 삼가고 휴식을 취하며 영양상태에 신경을 쓰는 등 간을 쉬게 해 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