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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생식기에 생기기 쉬운 성병


BY hwang9806 2004-12-20

@트리코모나스 질염@ 트리코모나스 원충에 의해 감염되는데 증세로는 누런색의 거품이 섞인 것 같은 냉이 보이며,외음부가 몹시 화끈거린다.심하면 성교시 통증과 출혈도 생길 수 있고,요로계에 감염된 경우는 소변볼 때 통증이 있고 소변이 자주 마렵다.치료 방법으로는 메트로니다졸 계통의 약물을 복용하거나 질정을 1주일 정도 사용한다.특히,임신,수유중이거나 혈액응고 장애가 있는 여성은 질정을 사용하며,성생활을 하는 경우는 남성도 같이 치료해야 효과가 있다. @칸디나질염@ 임신부의 약 30%가 해당되며 항생제나 경구 피임약을 사용하는 여성에게 잘 나타난다.또 당뇨병이 있을 때도 곧잘 증세를 보이는데 가려움증이 심해 진단해 보면 당뇨병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크림색의 뭉쿨뭉쿨한 질 분비물이 나오며,가려움증,작열감과 함께 외음부가 붉게 붓기도 한다. 치료 법으로는 카네스텐 같은 질정을 1주일 이상 사용하면 낫는다.물 1대야에 빙초산을 작은 숟갈로 1숟갈 정도 타서 질을 씻는 것도 도움이 된다.임신부의 경우 잘 치료하지 않으면 분만 때 신생아 입에 감염되어 아구창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클라미디아성 경관염 성접촉을 통해 전염되므로 배우자와 함께 테르사이클린을 약 10일 정도 사용하면 치료된다. 이 성병은 임시부가 뱃속 아기에게 전염시키는 가장 흔한 성병이지만 특별한 증세가 없어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뱃속 아기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주므로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