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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렇게 했답니다..


BY 노력걸~~ 2005-04-22

안녕하세여^^ 다이어트 1년째 접어드는 미세스 임니다...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여^^ 처음 다이어트 라는걸 시작할 때가 75Kg였는데지금은 55Kg입니다... (딱 20킬로 감량) 이것 저것 다이어트도 참 많이 했는데... 사실 살을 빼는 것도 무지 힘들지만 유지하기란 정말 눈물나져... 워낙 제가 뚱뚱체질이였기 때문에 지금도 다이어트를 하고 있습니다만.. 언젠가는 날씬하고 건강하고 당당한 제 모습을 생각하면서 말이에여^^;; 자, 다이어트에 관심있으신 분들 저의 경험담을 통해 당부 하고자 하는게 있으니 참고 하시길 ⊙ 먹는거 줄여서 살빼지 마세여~!!! 먹는것을 갑자기 줄이면여 몸에서 열량을 쌓아 놓구 많이 배출을 못하게 한답니다... 그것도 모르고 첨에 먹는거 줄여서 다이어트 하다가 조금만 먹어도 살이 더 마니 찌는 바람에 애 먹었답니다..참고 하시길..^^ ⊙ 천천히 꼭꼭 십어 드세여~ 음식을 먹고 30분정도 지나면 포만감을 느끼게 된답니다... 그러니 배부를 때 까지 먹으면 안되겠져? 적당히 드시구 30분뒤에 포만감을 느끼세여^^ 그리고 침이 음식물을 잘 소화하고 녹게 한다는거 아시져? 그러니 꼭꼭 씹어 드세여^^ ⊙ 폭식 정말 하지마세여... 다이어트 하는 중에 마음이 조금이라도 흔들리면 폭식을 하게 되져? 그러면 위에도 갑자가 부담이 되지만여 여태 참고 뺀 살이 갑자기 찐답니다... 당연한 사실을...그러니 조금씩 드시고 싶은건 드셔가면서 빼세여^^ ⊙ 물 많이 드세여 체중이 줄었다고 다 지방이 빠진건 아니에여...수분이 빠졌는데 착각 할 수도 있어여... 그리고 물을 안먹고 빼면 살 빠졌을 때 얼굴이 아주 푸석해 보입니다... 탱탱하지도 않구여... 수분 섭취 필수!! ⊙ 짠 음식 피하세여 물만 먹어도 살이찐다는 분들 중에 짠걸 즐겨하시는 분들이 많다네여... 뇌에서 짠음식이 들어오면 물을 찾게 하는데여 이때 마시는 물은 몸을 붓게 할 수도 있데여...붓기는 빠지면 되지만여 붓기가 빠지지 않으면 살이 된다네여... 그러니 조심하세여^^ ⊙ 녹차와 과일을 사랑하세여~^^ 녹차를 따뜻히 해서 드세여...운동할 때 땀이 많이 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운동하지 않았는데 한것처럼 하는 시너지 효과) 또 과일이나 야채같은 식이섬유도 필수!! 배 속으로 들어가면 먹은 양보다 커져서 포만감을 느낀다네여... 그리고 찌꺼기를 끌고 내려가는 좋은 식품이래여... 변비 예방에 탁월~~^^ ⊙ 자세를 바르게 갖으세여 저는 뚱뚱해서 가슴이 큰게 너무 짜증날 정도였거든여...그래서 허리랑 어깨를 구부리고 다녔는데 아무리 날씬해도 자세가 이뿌지 않으면 정말 밉답니다...지금 고치려니 너무 힘드네여...니까 자신있게 가슴을 펴고 당당하게 예쁘게 걸어다니세여^^ ⊙ 꽉 맞는 옷 입으세여~ 다이어트 하면서 항상 보기 흉하게 꽉끼는 옷을 많이 사서 입었어여... 바지가 끼면 불편하기도 하지만여 배고픈걸 모르고 산답니다^^ 또 긴장을 하면 자연이 살이 줄어들게 되져?? 나중에 빠져서 꽉 겼던 옷이 맵시가 나면 정말 행복하답니다...^^ ⊙ 운동은 기본입니다... 지방을 태워야 깔끔히 다이어트를 하져~~ 저는 헬스와 빨리 운동장 걷기로 효과를 정 봤는데여 유산소 운동으로 전신에 땀을 쫙 빼구여...웨이트와 스트레칭으로 몸매를 조금씩 만들었어여... 꼬옥 자신에 맞는 운동을 선택하셔서 꾸준히 즐겨가면서 하세여^^ (몸에 맞는걸로 선택 잘해야 한답니다..) 그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힘든 과정이지만 너무 고통스러워 하지 마시고 즐겁게 행복하게 예쁜 감량하자구여.. 모두 화이팅입니다... 빠샤 빠샤 *^.^* (살까는 날까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