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줄이 튀어나오는 경우는 두가지를 생각해 볼 수가 있는데요. 첫째, 정맥류가 생겨서 혈관이 부풀어 올라 피부 밖으로 심하게 돌출되는 경우. 보통 하지정맥류가 많으며, 하루종일 서있어야 하는 직업을 가진 군인, 경비원들의 경우 많이 찾을 수 있다. 심한경우 반드시 병원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둘째, 혈액순환이 좋아진 경우. 운동, 건강상태의 변화등으로 혈액순환이 많아진 경우에는 혈류의 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혈관에 피가 많이 모여서 평상시보다 정맥이 돌출되는 경우가 있다. 님의 경우에는 두번째 경우로 생각되는데요. 팔에 살이 좀 찌거나, 혈액순환 기능이 다시 줄어들면 핏줄(흔히 말하는 힘줄)이 안보일 것입니다. 병은 아니라서 치료방법은 없답니다.. ㅠ_ㅠ 죄송해요. 핏줄이 밖으로 보일 정도로 돌출되는 것은 건강해졌다는 말인지라...... 다시 혈액순환계의 건강이 악화되면 힘줄이 들어갈 것입니다... -_- 도움은 못드리고.... 정보만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