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얼굴이 말이 아니거든여. 피부가 정말 시커매진데다 안보이던 잔주름까지 하나둘씩 생기고 있어여. 흑. 남편이 거봐라 너도 별 수 있냐 이러면서 웬지 고소해하는 느낌인데... ㅡ.ㅡ 남들 다 아줌마라 그래도 나는 어디까지나... 이러면서 좀 자신만만해했었거든여. 피부 관리 같은 것도 잘 안하구. 근데 정말 한순간이더라구여. 아직 얼마 안된 아줌만데... 흑.... 혹시 다른 분들은 피부 관리 어떻게 하시나여? 저는 좀 귀찮음쟁이 주부라서 만들 다한다는 웰빙 대열에도 잘 참여는 안하고 있는데여. 뭐, 화이트닝 제품 같은 것도 쓰고 그러시나여? 괜히 쌀뜨물 세수 뭐 이런 거는 좀 티내는 거 같기도 하고, 남편이 워낙에 그런 거는 구박을 하구여. 화이튼이 화장품 같은 것도 안써봤거든여. 그냥 화장품같은 거나 홀딱 하나 사서 썼음 싶은데, 추천해 주실만한 거 없나여? 아... 나름대로 동안을 자랑하는 주부였는데... 흑.... 이럴수는 없다구여. 다른 분들, 추천 부탁드립니당... 부탁드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