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459

병원부터 가세요


BY happystar3 2006-04-03

저는 둘째아이까지 자연분만하고 나니 치질이 생겼어요. 2002년에 둘째아이 낳고 작년 6월에 수술 받았어요. 저도 처음에는 창피하고 수술하는게 겁나기도 해서 머뭇거렸어요. 저는 시부모님과 같이 살다보니 더욱 힘들더라구요. 저는 외치질과 내치질이 함께 있어서 수술하는데도 30분 걸렸어요. 하루라도 빨리 병원에 가시는 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그리고 좌욕을 해서 치질이 생기는 것은 아니예요. 치질은 초기에 좌욕만 잘해 줘도 커지는 것을 방지할 수가 있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저는 수술후에는 대변후 3분씩 미지근한 물로 좌욕을 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변비가 심하시면 다시마와 미역을 많이 섭취하세요. 저도 변비가 심한 편이었는데 식탁에 다시마와 미역을 올려 놓고 나서는 변비가 많이 호전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