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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다른 생각..


BY peter002 2007-09-14

퇴행성 관절염.. 나이를 먹고 신체가 노화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발생되는 일종의 관절 염증입니다. 저희 어머님의 경우도 그렇고, 저의 생각을 간단히 기술해 보면.. 1. 무리한 운동 금지 2. 무거운 물건(10kg) 이상 휴대 금지 - 관절에 하중을 가하면 안됨 3. 쪼그려 앉기 절대, 절대, 절대 금지 4. 복용약, 붙이는 약 효과 없으므로 자제 5. 지정 병원 1곳을 정해서 정기적으로 의사와 상담하시고, 결국에는 수술하는 것이 가장 좋음 ※퇴행성 관절염은 적당한 운동을 하더라도 결국에는 더 심해집니다. 사람의 신체가 나이들어 늙고 노화되는데 운동한다고 고쳐지지는 않습니다. 단지, 그 통증을 완화시킬 수는 있겠지요.. 하지만 그나마 근본적인 치료는 될 수 없습니다. 어차피 늙고 노화되면 관절염만 걸리겠습니까..?? 하지만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는 관절의 연골 사이에 노화되고 낡은 연골이 잘라져 떨어져서 관절에 찌꺼기처럼 남아서 관절이 움직일 때마다 관절이 매끄럽게 움직이지 못하고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것을 약을 먹거나 붙인다고 고쳐지겠습니까.. 복용약이나 패치는 관절염이 발생하기 이전에 처방했어야 합니다. 퇴행성에는 이미 늦은 겁니다. 따라서 결국에는 수술을 해서 잘라진 연골 찌꺼기를 관절에서 깨끗이 청소하고 인공 연골을 관절사이에 끼우면 고통이 없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그 인공 연골도 일정한 수명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보통 10~15년 정도입니다. 따라서 인공 연골도 아껴서(?) 사용해야 합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016-237-5427) 절대 약장사(?)가 아닙니다..^^ 단지 경험에 의해 아는대로 적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