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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와 과로가 두통을 만든다.


BY skyicarus 2007-12-21

스트레스와 과로가 두통을 만든다. 흔히 두통의 종류를 말한다면 긴장성 두통과 편두통이 많습니다. 이 두가지의 형태중 편두통은 젊은 여성에게 많이 발생을 하며 머리의 한쪽에서 시작하여 맥박이 뛰는 것처럼 계속 욱신 거리지요. 요즘 오시는 40대의 분들을 보면 긴장형 두통이 대체적으로 많습니다. 가장 책임있는 위치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 보니 목이 뻣뻣하고 자꾸 통증이 뒷머리와 뒷목에 뻐근하게 자리를 잡는 것이지요. 다음과 같은 경우도 그러합니다. “ 안녕 하세요? 저는 중년의 회사원입니다. 저의 두통은 원래 조금씩 있었는데, 얼마전 직장을 옮기고 나서 스트레스를 넘 많이 받아서 인지 무척 심해졌어요. 소화기능도 좀 안 좋고 머리도 아프기 시작 하면 토하고 싶을 정도로 눈도 못 뜨게 심하게 아프구요. 뒷목이 송곳으로 찌르는듯이 아프고 당겨요. 어지러움증도 심하구요. 자가 진단표에서 체크해보니 10개도 넘네요. 머리만 아프면 다행인데, 머리뿐만 아니라 뒷머리와 뒷목이 마치 조이는 것처럼 계속 뻐근하네요. 해결책이 있을까요? ” 이분과 같은 경우에는 위장이 약한 것이 하나의 원인이기도 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와 과로를 하다 보니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고 간이 지쳐서 발생하는 긴장성 두통이 있는 경우였지요. 어지럼증이나 구토감도 이러한 것이 원인이 되어 발생되는 부가적인 증상이였습니다. 풀과 나무 한의원에서는 이러한 두통에 대하여 전통적인 한약 요법이외에 몇 가지 요법을 추가하여 치료를 합니다. 두통 증상에 대하여 통증이 경감되는 효과를 발휘하는 한약재를 병행한 뇌청혈 해독 요법과 어깨나 목의 근육을 풀어주고 혈행을 좋게 해주는 경락과 약침 요법을 병행함으로써 그 효과를 높이는 것이지요. 그러한 방법으로 접근을 하면 두통은 빠른 시일내에 좋아지도록 만들수가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과로가 원인이라면 무엇보다도 평소에 생활 습관이 중요하지요. 그 몇가지를 소개하면 ① 근육의 긴장을 풀기 위하여 퇴근 후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한다. ② 여가 시간이 있을시 신문이나 잡지를 보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낸다. ③ 바쁜 일과 속에서 시간 약속을 잊지 않도록 메모하는 습관을 들인다. ④ 물품은 항상 자기가 찾을 수 있는 자리에 둠으로써 생활 스트레스를 예방한다. ⑤ 그날의 일은 그날 끝내도록 노력한다. ⑥ 조금 일찍 일어나 시간적인 여유를 즐긴다. ⑦ 모든 책임을 혼자 지려 하지 말고 , 나눌줄 알아야 한다. ⑧ 할수 없는 일은 NO라고 이야기한다. ⑨ 항상 완벽을 추구하지 말라. ⑩ 때로는 조용한 공간에서의 명상도 도움이 된다. 이러한 생활 습관을 하다 보면 점차적으로 생활에 여유가 생기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수 있습니다. 두통 ! 간과할수만은 없는 질병이지요. 치료를 받으시면 좋아질수 있습니다. 출처- 풀과나무 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