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의 봄.. 아이들과 산책을 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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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윗쪽에 위치한 자운서원 가는 길..
길이 이쁘고, 좋아서 사람들의 산책로겸 조깅코스로 많이 이용된다.
저런 벤치가 예전에는 없었는데 작년 가을쯤 새로 생겼다.
뒷편으로는 군부대 입구가 보인다. 38선과 가까운 전방 지역이다보니 군부대와 군인, 군트럭등
이제는 군과 관련된 모든 것이 친근하게 느껴진다.
귀여운 두 아이가 의자에 기대어 사진을 찍어봤다 ^^
내려오는 길에 파란 하늘과 산을 기준으로 한 컷..
아직까지 새싹도 적고, 꽃도 없어서 조금 쓸쓸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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