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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담배 자판기 전용카드.


BY q1w2222 2008-07-01

 

7월 1일부터 일본의 흡연자들은 담배 자판기를 이용할 경우 자판기 전용 카드까지 구입해야 한다

 일본은  미성년자의 흡연율을 줄이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담배자판기 전용 카드 사용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하면서 매출은 대폭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담배값을 대폭 인상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일본의 담배값은 우리나라돈으로 3000원 정도. 담배값을 인상할 경우 우리나라 돈으로 만원정도 올릴거라 보도 되고 있으나, 정부의 담배값 인상으로 여러가지로 소비자와 담배업계가 타격을 입을 거리 예상하고 있어 반발이 되고 눈치만 보고 있는 실정이 되었다.

담배는 담뱃잎, 포장비, 다른 원자재 비용까지 급등하고 있는 실정이라 정부로서는  담배 값 인상을 검토했으나 아직 확정적인것은 아니다.

그 대안으로 일본은  담배 세계 3위 소비국인 중국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 되고 있다.

이번 7월 1일부터 전국으로 시행하고 있는 자판기 전용카드를 통해 미성년자의 흡연이 감소 될 경우 우리나라도 시행을 촉구해야하지 않을까 한다.

 1지역, 2지역 3지역,4지역을  정해서 1지역은 지난 3월부터 시범적으로 시행되었고, 5월, 6월, 7월로 점차적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다.

 담배 자판기에 누구나 가져 갈 수 있도록 비치 해두었다.  taspo카드를 신청 할 수 있는 신청서가 들어 있다.

 카드를 자판기에 대고 있으면 담배를 구입 가능하게 되어 있다.

신청서에는 사진은 필수이며. 연령과 직업 나이등을 기록 하게 되어 있다.

 신청서를 작성 한후에 우체통에 넣으면 무료로 카드를 받아 볼 수 있다.

 

최근 불고 있는 웰빙 열풍으로 일본에서 흡연률은 40% 감소했다고 보도 되었는데, 실상은 흡연자들이 증가하지 않았지만 크게 감소 되어 있지 않은것 같다.

우리나라는 여자들이 길에서나 차에서나 흡연하는것을 쉽게 보지 못하지만 일본은 여성 흡연자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처음에는 좀 생소하게 느껴졌으나 담배 또한 기호 식품이라는 인식하면 아무런 꺼리김이 없어 보인다.

건강문제와 직결되는 흡연 감소를 위해 여러모로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한다. 



이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