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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푸석거리지 않게 헤어 관리하는 방법


BY jjongar 2009-01-19

촉촉하고 찰랑거리는 겨울철 헤어관리

급격한 수분 증발로 겨울철 헤어스타일은 어느 때보다 다스리기가 까다롭다. 모발은 푸석푸석해지고 두피에선 이미 분비된 피지가 각질화되어 허연 비듬이 우수수 떨어지며 쭈뼛쭈뼛 서는 정전기로 인해 모발이 서로 엉겨 붙어 스타일 역시 말이 아니다. 어떻게 관리를 해야 겨울철에도 촉촉하고 찰랑거리는 헤어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는지 방법을 소개한다.

 

지금 당신의 두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

두피는 피지선의 활동이 유난히 활발해서 피지가 많이 분비된다. 햇볕에 의한 ,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뾰루지와 박테리아균이 생길 있는 환경조성도 쉽다. 게다가 다른 피부 조직처럼 산성과 알카리성분 사이의 pH 중화 기능이 없어 헤어 밸런스도 쉽게 깨진다. 요즘처럼 염색과 탈색, 스타일링, 자외선 노출과 같이 모발을 손상시키는 요인들이 많은 환경 속에서는 우리의 모발과 두피는 노화성, 알카리성으로 변하기 쉽다. 이러한 알카리성 모발의 특징은 수분과 유분이 과도하게 부족하여 거칠고 건조하며 모발에 힘이 없고 가늘다.

심할 경우 모공의 탄력이 떨어져 탈모가 진행되기도 한다.

 

촉촉하고 찰랑거리는 헤어 케어 요령.

청결과 영양 공급 - 차갑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두피의 건성화로 인해 비듬이 생기고, 정전기로 인해 모발이 거칠어지기 쉽다. 이렇듯 푸석푸석하고 거친 모발을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꾸기 위해서는 모발과 두피를 청결하게 씻되, 트리트먼트를 반드시 사용해 찬바람과 정전기로부터 모발을 보호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모발은 신체의 영양상태와 직결되므로 음식물 섭취에도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유제품이나 육류보다는 신선한 채소와 비타민C, 그리고 생선류를 섭취하면 겨울철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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