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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 힘내세요. 부모님.^^


BY 재재맘 2009-04-30

저도 오늘 제언니와 어버이날에 대해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어디 가까운 곳에 다녀올까?

아니면 식사를 할까? 어떻게 할까?...

부모님이 원하시는게 뭘까?

 

예전에 부모님은 우리가 원하는 걸 알아서 다 베풀어주셨는데

지금의 나는 부모님이 뭘 원하시는 지 잘 알지 못합니다.

 

'니들 행복하게 살면 그만이다!' 그게 늘 부모님 말씀이신데..

정말 그럴까?.... 그래도 부모님도 갖고 싶은것, 가고 싶은 곳, 하고 싶은 일도 참 많으실텐데..

내가 힘닿는데까지 부모님께 할 수 있을 때까지 해드리고 싶다.

 

최할머님의 소원... 꼭 이루어지시길 빌며..

이 땅 모든 부모님들 행복하실 수 있게 우리 젊은 사람들이 조금 더 마음 쓰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