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아들에게도
너무나 비슷한 경험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운동을 좋아하나 발 상태가 좋지않아
달리기도 축구도 하기 힘들어 합니다.
바로 어젯밤에도
낮에 축구를 한탓에
밤새 발이 아파 주무르고 주무르다
끝내 안쓰러운 맘이 커
나도 모르게 짜증을 내버렸답니다.
오히려
미안해하고 눈치를 보는 아이에게
이글의 아버지 입장이 되어
나를 반성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