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은행이 풍년인거 같아요. ^^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많이 먹이지는 못하지만, 하루에 3알씩 먹이려
노력중이랍니다.
그리고, 된장국을 자주 먹여요.
시래기된장국을 매일 먹으면 키도 쑥쑥 크고, 감기도 안 걸린다고 늘 얘기해 준답니다.
어제는 아침에 시래기된장국을 먹던 아들녀석이(7살)
"엄마 나 된장국 세번 먹었는데 왜 코가 계속 나와?"라고 묻더군요.
제 말을 찰떡같이 믿고 있던 아들녀석 얘기가 어찌나 귀여운지 한참을
웃었네요.
친정엄마가 주말 농장에서 키워주신 시래기 잘 먹여서
올겨울 감기 멀리~~~멀리 보내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