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큰아들이 6살, 둘째가 3살입니다.

6살은 어린이집다니느라 여름에도 어떤때는 감기에 걸리죠..

겨울은 당연한거구요^^

그럼 우리둘째는 덤으로 항상 형아따라..머그리 좋은거라고~

같이 걸린는데요..ㅜㅜ

병원가서 약만 먹일려니 이건 안되겠더라구요

계속해서 독하게 먹여야만하구...

한번은 친정에갔을때였어요^^

큰애가 감기 걸린 상태로 갔었고 친정 부모님이 다니시는 내과에

가게되었는데요~

의사선생님께서 한 50대 중 후반 되셨는데... 저희 엄마랑 말씀나누시더니,,

담 부터는 도라지, 생강, 배 이렇게 3개만 해도 충분하다시며,,

푹~~ 끓여서 수시로 마시게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가을만 되면 저희 가을,겨울은 항상~

도라지. 생강. (도라지 생강은 꿀에 절여놔요.) 대추. 그리고 단맛을 내는 또..약재 한가지..있는데.. 이렇게 푹..끓여 내린담... 식힌후 냉장고에 넣어놓고 수시로 반컵씩 따뜻하게 데워 먹입니다.

기침도 빨리 떨어지며,, 신랑이 감기기운이 있어 그걸 한잔 데워 주었는데..

담날 또찾더라구요.. 목도 좋고 좋았다구...

약효야  금방! 나타나진 않겠지만,,, 한 2-3일씩 꾸준히 먹으면 참좋은것 같습니다. 배또한 꿀을넣고 푹~ 끓여 물을 짠다음 먹이면... 애기들에게도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