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탈모때문에 샴푸도 바꿔보고 여러가지 방법을 써봤어요,

일단 탈모는 여러가지 원인이있겠지만 저는 지루성 피부염때문이었어요.

스트레스도 원인이었지만 또다른 원인은 나이가 들면서 남성호르몬이 여자한테도 분비된다네요.ㅜㅜ 그러면 두피에 기름기가 생기고 그로인해 머리카락을 잡는 힘이 약해서 빠진대요,

일단 샴푸를 지루성 또는 지성용으로 바꿨구요. 샴푸할 때 저는 그냥 겉만 문질러서 거품이 많이 일면 헹궜는데, 그게 아니라 두피를 씼어줘야 한대요.

그래서 두피에 샴푸가 묻게 해서 손가락 끝으로 잘 마사지 해줬어요. 그러니까 오히려 거품은 기름기 때문에 적게 나고 머리에서 뽀드득 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렇게 샴푸했구요. 컨디셔너는 두피에 묻지 않게 머리카락 끝에만 살짝 해줬어요. 참! 머리 감기전 빗으로 두피 마사지는 반드시 해주시요.

이게 제가 아는 방법이네요. 가장 좋은건 스트레스 안 받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