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해 54세 입니다. 제 글을 보시고 도움을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지난해 부터 갱년기 증상이 시작 된것 같아요. 손과 발바닥이 후끈거리고 밤세 잠을 못자고 뒤척이고 가슴도 두근 두근하고 답답하드라고요 그러드니 올해한 5월 정도 부터 또 시작이 되드니 감당을 할 수가 없을 정도로 온 몸이 아프고 기운도 없고 밥맛도 없고 잠도 자주 설치고 몸에서 열이나고 가슴도 답답하고 짜증도 늘고 의욕도 없고 심한것 같아 냇과 산부인과를 갔드니 홀몬 수치가 너무 낮아 홀몬 주사를 맞아야 해서 한 2달 사이에 3번을 맞았는데도 혼전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가슴 답답하고 두근거리는 증상은 더 심해져서 거의 날마다 잠자기 전에도 심장쪽에 무언가 무거운것을 올려 놓은것처럼 묵직하고아침에 주로 그 증세가 심해서 일하다가도 호흡곤란이 오면 손이 떨릴 정도로 정신이 혼미해지는것 처럼 힘이 들어요 그전에 한번 숨이 차서 응급실도 갈 정도 였구요 그러고 나면 온 몸에 기운이 없어 맥이 풀려버리는것 같아 아무것도 할힘이 안 생겨요 짜증도 나구요 다른님들도 이런 경험을 하신분이 계셨다면 어떻게 극복을 하셨는지 좀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