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은 가을 환전기만 되면 어김없이 감기로 시작해 편도염을 거쳐 폐렴까지 가야 감기에
긑마침을 합니다. 그래서 항상 가을 만 되면 엄마인 저는 초 긴장 상태죠~~
그런데 작년에 우연히 수세미가 기관지에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린 수세미는 따서 설탕과 재워서
엑기스를 만들고 조금 더 큰것은 건강원에서 배,도라지와 함께 팩에 내리는데 이때 어린 수세미로 엑스기 만든것을 함께 넣고 내립니다. 날씨가 추운날은 아침,저녁으로 마시고 괜찮은 날은 저녁에 마시고 그리고 양파도 설탕과 엑기스를 만들어서 같이 병행해서 먹였더니 작년에 처음으로 우리아이들이 폐렴에 안걸리고 감기도 가볍게 그냥 넘어가더라구요. 정말 신기해서 올해는 수세미를 더 많이 심고
양파 엑기스도 더 많이 담갔어요. 양파 엑기스 할때 껍질을 싹다 벗기지 말고 깨끗이 씻어서 하면 더 좋아요.양파 껍질이 혈압을 조절 해주고 피를 맑게 해 준다네요~~ 쉽게 구할 수 있는 수세미와 양파로 우리 아이들은 겨울에 많이 아프지 않고 쉽게 넘어가서 너무 좋답니다.